[충북경제 안기성 기자] =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작년대비 19.6%(1조 4308억원) 증가한 8조 7252억원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여름 휴가 예약, 무더위 및 장마 관련 상품, 음식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거래 증가 등으로 여행및교통(21.7%), 가전․전자(27.5%), 음식서비스(93.6%) 등에서 커다란 상승선을 보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모바일 이용의 편리성 등으로 작년대비 32.0%(1조 3,140억원) 증가한 5조 4,215억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1%로 전년동월에 비해 5.8%p 증가했다.
또 온라인 해외 직판·직구 동향은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전년동분기대비 55.6%(3,195억원) 증가한 8,94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7,161억원, 일본 474억원, 아세안 415억원 미국 3,647억원, EU 1,374억원, 중국 1,191억원, 일본 483억원 순이다.
한편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중 면세점 거래액은 7,253억원으로 81.1%를 차지했다.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동분기대비 29.1%(1,549억원) 증가한 6,869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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