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기준, 충북경제 비중 전국 3.55% 확정
2016년 기준, 충북경제 비중 전국 3.55% 확정
  • 김광호
  • 승인 2018.08.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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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GRDP 53조5000억원, 경제성장률 6.39%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통계청은 2016년 기준 충북지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53조5000원, 경제성장률 6.39%로 최종 확정했다. 전국대비 경제비중은 3.55%이다.


이는 지난 해 12월 잠정 발표한 실질 GRDP 53조2000억원(전국비중 3.54%), 경제성장률 5.77%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충북도는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경제비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은 세계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 2.9%를 기록했고 2009년 3%대를 회복한 이후 지속 성장하고 있어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지난해 충북경제는 투자유치, 수출, 고용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대비 우위의 성과를 내면서 2017년 국내 GDP 성장률인 3.1%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충북도는 금년도 말 통계청에서 잠정 발표 예정인 2017년 GRDP 실적에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수출은 도정사상 처음 연간 200억불 돌파와 증가율 25.0%(전국 3위),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제조업체 증가율 7.3%(2016년 8900개 ⇢ 2017년 9546개), 연간 고용률 69.3%(전국 2위, 전국 66.6%) 등 지난해 충북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성장했다.


충북경제의 상승세는 2018년 상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6월말 누적 수출액 114억2000만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증가(전국 증가율 6.5%),


6월 고용률은 70.8%(전국 2위)로 지난해 보다 0.7%p 상승했고 전국 고용률 67.0%보다 3.8%p 높게 나타났다. 취업자 수도 지난해 대비 3.4%(3만명증가) 증가해 전국 증가율 0.4%보다 높다.


6월말 현재 투자유치(투자협약) 실적도 3조547억원으로 올해 목표인 8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美中 무역전쟁, 미국의 금리인상, 유가상승 등으로 올해한국경제는 지난 해 보다 소폭 둔화된 2.1%(2017년 3.1%) 수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도는 수출 다변화 정책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국내 수출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올해 6월 취업자수도 전년대비 30천명이 증가(3.4%)한 91만명에 이르는 등 수출, 고용 호조로 올해 충북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충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충북경제가 좋은 성적표를 받고 있어 4% 충북경제 실현에 희망적이지만 수시로 충북경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정부정책에 맞춰 충북경제도 스마트제조혁신 등 혁신성장에 초점을 맞춰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서비스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에도 노력해 1등 경제 충북 실현을 도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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