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다움’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임대 개시
‘진천다움’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임대 개시
  • 이승준
  • 승인 2019.12.0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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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총 450세대 공급
백곡천 조망권, 바로 앞 생거진천정통시장…최적의 입지

[충북경제 이승준 기자]=최근 몇 년간 가파른 인구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인구 증가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진천군이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의 임대 개시를 알리며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천다움’은 군에서 명명한 행복주택 정책 브랜드 네임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천과 같은 눈부신 성장을 꿈꾸는 청년, 근로자, 대학생, 신혼부부와 같이 젊은 층을 위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진천다움은 진천읍 성석리 969번지 일원 2만3388.89㎡ 부지에 예산 404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15층 총 3개 동으로 조성 중이며 내년 12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가구당 주거 전용면적은 16.70~44.62㎡로 총 450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산단근로자 231세대, 신혼부부 82세대, 청년 68세대, 대학생 23세대, 고령자 46세대로 배정해 오는 16~23일까지 8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눈에 띄는 것은 전체 공급 물량 중 50%가 넘는 231세대가 산단근로자 몫으로 배정됐으며 그 중 75세대가 진천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는 점이다.


군은 지난 4년간 6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를 통해 많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70.9%의 고용율, 72.3%의 경제활동참가율을 기록하며 경제활동인구가 5만명 이상인 전국 72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약 1만9000여명의 근로자들이 타 지역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군은 이들을 지역인구로 유입시키고 재화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정책을 도입·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군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단지로부터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진천읍, 이월면, 문백면, 광혜원면 일원에 1600여 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포함한 총 8000여 세대의 공공, 민간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에 청약 모집을 시작하는 진천읍 행복주택이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


이밖에도 군은 근로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입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어 전입을 고민 중인 있는 근로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주택 진천다움은 중부고속도로(진천IC), 국도 34호선·21호선·17호선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송두, 산수, 신척 등과 같은 산업단지와 매우 가까울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백곡천 조망권과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청약 공고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더불어 내부시설로 공용세탁실,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조성 예정이어서 젊은 층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는 입주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진천읍 행복주택 인근에 성석미니신도시 사업(2750세대, 계획인구 6325명)도 추진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환경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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