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아세안 수출영토 확장 청신호
충북 기업, 아세안 수출영토 확장 청신호
  • 이승준
  • 승인 2019.12.0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아 무역사절단, 수출상담 6353만달러·계약 575만달러

[충북경제 이승준 기자]=충북 소재 기업들의 수출영토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으로 넓혀지고 있다.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을 베트남(하노이)과 필리핀(마닐라)에 파견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 117건 6353만달러(762억원), 수출계약 34건 575만달러(69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미리 여러 경로를 통해 현지 시장성을 분석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하고 개별 기업을 추가 방문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판로를 개척한 것이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도내 기업 중 하나인 나눔은 현지인에게 호감을 주는 액상비료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며 현지 기업과 357만달러(43억원) 현장계약을 체결해 베트남과 필리핀 내 거래처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일부 충북기업체에게 생산 견본품 요청이 쇄도하는 등 현지 바이어 측 반응이 좋아 동남아 수출판로 개척에 청신호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차세대 아세안 경제성장을 이끌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과 신흥공업국인 필리핀은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며 우리 도 입장에서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이번 베트남과 필리핀 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확대해 충북경제 전국대비 4%와‘세계 속의 충북’ 실현에 밑거름을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기업체에 해외바이어를 연결시킴으로써 수출 판로 개척의 여건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현지 최신 경제동향 및 정보 제공과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855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95 5층(사직동 뉴센타빌딩)
  • 대표전화 : 043-236-5511
  • 팩스 : 043-236-5513
  • 창간 : 2000-05-19
  • 명칭 : (주)충북경제신문
  • 제호 : 충북경제신문
  • 등록번호 : 충북 다 01210
  • 등록일 : 2010-11-25
  • 발행일 : 2000-05-19
  • 발행인 : 박완규
  • 편집인 : 박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태희
  • 충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충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enews@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