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보사케이주 투여 환자 15년간 장기 추적
식약처, 인보사케이주 투여 환자 15년간 장기 추적
  • 안기성
  • 승인 2019.07.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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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15년간 장기추적 조사
438개 병·의원 3707건 투여
[충북경제 안기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인보사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허가 공식 취소일은 오는 9일이다. 5일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전경(사진=박도순 기자)

[충북경제 안기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주) 인보사케이주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안전성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인보사케이주 투여환자들에 대해 장기추적조사 등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식약처는 지난 4일 현재 297개 의료기관, 1303명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고 전했다.

 

또 미등록 환자 또는 보호자는 투여받은 병·의원을 방문해 등록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주)에 모든 투여환자 (438개 병·의원 3707건 투여)에 대해 환자등록 및 병·의원 방문을 통한 문진, 무릎 X-ray, 혈액 및 관절강에서의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15년간 장기추적 조사토록했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장기추적조사 계획서를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제출받아 ▲환자에 대한 검진항목, 일정 등 구체적 이행방안 ▲환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의약품과의 인과관계 평가기준 및 절차, 보상방안 등에 대해 조속히 협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보사)허가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 할것이다”고 했다.

 

segi3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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