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계의 '관심'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계의 '관심'
  • 김명숙
  • 승인 2019.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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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김명숙 기자]=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1일로 예정된 1차 학술심포지엄에 공예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연회장 19층 매화홀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제1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 공예의 존재 가치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술평론가 윤진섭, 미술평론가 고충환, 섬유공예가 송계영, 공예문화기획가 김태완, 아트스페이스 와트의 이은주 대표 등 한국 현대미술과 공예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이 이 시대 공예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감성산업으로 진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공예비엔날레 기획전의 참여 작가이기도 한 섬유공예가 송계영은 자신의 작업과정에서 축적한 감성을 바탕으로 그 어떤 장르보다 인간 중심의 예술인 공예의 매력을 생생하게 나눌 예정이라며 이날 심포지엄에 전국의 공예인과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안재영 예술감독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법, 소재, 질료, 도구 등 공예산업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넘어 공예 지평의 변화를 체감하고 공예비엔날레가 가진 사회적 순기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시대에 과연 발제자들이 바라본 공예는 어떤 모습이고 산업적으로는 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가졌을지 이들이 설파할 공예의 미래지향적 가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대성고등학교, 운보의 집, 겸재정선미술관, 유민미술관, 한향림미술관 등 5곳의 기관이 참여한 마지막 워크숍에서는 청주 특별전에 참여하는 작고 예술인의 유작 대여 등 각 기관의 소장품 대여 관련 세부 논의가 이뤄졌다.


본전시 출품작가 워크숍과 1차 학술심포지엄 등 성공개최를 위한 기틀을 닦고 있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 11월 17일까지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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