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국민정신으로 승화해야
광주민주화운동 국민정신으로 승화해야
  • 김광호
  • 승인 2019.05.20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호 논설위원/기획국장
김광호 논설위원/기획국장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5·18 광주사태 비극이 국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다.


매년 광주에서 기념식을 갖고 희생자나 지금 살아있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권당시 3·15부정선거 사비로 전국 대학생이나 중학생까지 이승만정권에 저항했었다. 마산에서 데모에 참가한 모 중학생 시신이 발견되면서 저항은 극에 달했다. 그후 4·19로 확대되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를 선언하고 하와이로 망명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며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을 뽑는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는 하지못했다. 이승만을 거쳐 윤보선, 장면총리등 정치적 혼란속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선행돼야 함은 물론이다. 박정희 대통령도 5·16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았다. 1945년 일본이 항복하고 임시정부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태어났지만 제대로 된 민주주의는 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군부의 박정희 정권이 탄생 3선개헌과 유신헌법등 오히려 자유민주주의는 퇴보를 한 것이다.


긴급 조치권 등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력이 집중됐었고 국민의 인권은 탄압받았던 것이다. 박저희 전 대통령이 총통에 버금가는 유신헌법 개정으로 70년대 끊임없이 국민들의 저항에 부딛혔으며 정치는 바람잘 날 없었다. 친구나 다름없는 김재규 정보부장에게 저격당해 대통령은 사망하고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역할을 했지만 군부에 밀려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이다.


3김씨(YS. DS, JP)가 그렇게 원했던 직선제는 물거품이 됐고 정승화 전 참모총장을 불법체포 수사하면서 전두환 보안 사령관에게 권력이 쏠렸던 것이다. 전두환 신군부는 광주에 소요를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특전사등을 파견해 저항하는 시민을 향해 발포해 다수가 희생된 것이다. 정말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군인이 무고한 시민을 햐해 발포를 하다니 정말 끔찍한 것이었다.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신군부에 저항한 것이며 군부통치를 반대한 것 밖에 없는 것이다. 체육관 대통령이 아닌 직접 민주주의에 입각한 민주대통령을 원했던 것이다.


지금 이만큼 민주주의가 실시되고 있는것도 광주시민들의 5·18민주화 운동을 통해 피로 희생된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주민주화 운동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광주 시민들의 희생정신이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자가 돼야 한다. 그리고 국민 정신으로 승화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인권이 보장되고 우리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완전한 자유민주주의를 이어나가야 한다. 신군부 당시 독재에 항거한 광주시민 그들이 볼쏘시개가 돼 전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전파한 위대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민주화를 희생된 영령과 지금도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당한 살아있는 피해지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달한다. 앞으로도 5·18비극은 잊혀지지 않을것이며 후손들에게도 그들의 위대함을 기억할 것이다. 5·15광주민주화 항쟁으로 앞으로 군부의 정권탈취는 불가능할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은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야함이 마땅하고 정부는 혹시 누락되거나 미신고한 영령과 피해자들을 찾아내어 거기에 걸맞는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855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95 5층(사직동 뉴센타빌딩)
  • 대표전화 : 043-236-5511
  • 팩스 : 043-236-5513
  • 창간 : 2000-05-19
  • 명칭 : (주)충북경제신문
  • 제호 : 충북경제신문
  • 등록번호 : 충북 다 01210
  • 등록일 : 2010-11-25
  • 발행일 : 2000-05-19
  • 발행인 : 박완규
  • 편집인 : 박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태희
  • 충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충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enews@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