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개항이후 첫 300만명 달성 전망
청주공항 개항이후 첫 300만명 달성 전망
  • 김광호
  • 승인 2019.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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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취항·신규 운수권 추가 확보
97년 개항이후 이용객 300만명 최초 달성 전망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충북도는 지난 2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청주공항이 운수권을 새롭게 배정 받아 중국의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은 지난 3월 한중회담을 통해 새로 획득한 주 60회와 정부 보유분 주 79회, 총 139회를 배분한 것으로 청주공항은 장가계와 하얼빈, 연길등 3개노선 주 9회를 배분 받았다.


특히, 장자계 노선은 과거 청주공항에서 부정기 노선이 다수 운항 되었던 노선으로 평균 탑승률이 90%에 달하는 고수익 노선이며, 현재 연길노선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이스타항공·남방항공에서 각각 주 3회를 운항중인 알짜 노선이다.


충북도는“이번 중국 운수권 확보가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노선 취항시 SNS,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국제 정기노선 다변화*와 제주노선 증편 등에 힘입어 이용객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이용객이 ’97년 개항이후 처음으로 3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선의 경우 4월 누적 이용객이 19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165.0% 증가 하였고, 지난 2일 동방항공 웨이하이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여름철 부정기 3개국 6개노선 운항과 이번에 새롭게 확보한 중국노선을 더하면 연말까지 50만명을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선은 4월 누적 이용객이 78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11.3% 증가, 지난 3일 제주항공이 제주노선을 왕복 일 1편씩 주 7회를 증편함에 따라 ’17년 최다 이용객 239만명을 넘어 올해 목표치인 250만명을 달성 할 전망이다.


이번 중국 운수권 확보는 그 동안 사드피해로 침체된 청주공항의 활성화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및 면세점,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올해 3백만명 달성이후 내년초에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K가 본격 출범하면 청주공항의 하늘길이 더 넓어지게 되어 연간 500만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우뚝 설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다양해진 국제노선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으로 접근하는 철도와 도로망을 대폭 개선하고, 대중교통을 신설·증편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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