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多 ㈜대우건설 52개 공사장 기획 감독
사망사고 多 ㈜대우건설 52개 공사장 기획 감독
  • 안기성
  • 승인 2019.04.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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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4명 사망사고 발생

[충북경제 안기성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52개소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기획 감독을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항타기의 부속물이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 총 3건의 큰 현장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달 30일 부천현장에서 중량물 인양 중 작업자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올 1월 시흥현장에서는 타설 콘크리트 건조를 위한 숯탄 교체 작업 중 작업자가 질식해 2명이 사망했다.

 

이번 감독은 대우건설 소속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해 비슷하거나 같은 종류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경영체계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사현장 감독에서 공동도급의 비주관사 현장, 공정이 미진한 현장 등을 제외한 52개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수칙 준수 여부, 안전보건교육 및 도급사업 시 원청의 의무 이행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작업 중지 등 엄중히 조치하고 개선이 됐는지를 철저히 확인해 소속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만 노둥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현 정부 국정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 라며 “충분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있음에도 안전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사망재해가 발생하는 건설업체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전했다.

 

segi3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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