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A형 간염 충청권 확산에 따라 30~40대 주의 당부
영동군, A형 간염 충청권 확산에 따라 30~40대 주의 당부
  • 이준기
  • 승인 2019.03.13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경제 이준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A형 간염 충청권 확산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 A형 간염 발생 현황은 지난 4일 기준 충북 64명, 대전 216명, 충남 86명, 세종 26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주요 발생연령대는 30~40대가 72.9%로 해당 연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5~50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감기나 몸살 증상이 오래가면 A형 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비가열식품),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음식, 씻지 않은 채소·과일, 오래 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 끓여 먹기, 손 깨끗이 씻기 등을 생활화해야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환자와 접촉한 후 2주 안에만 백신을 접종해도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소식지,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예방수칙을 군민들이 숙지할 수 있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A형 간염이 30~40대 발생이 높은 이유로 A형 간염 항체가 있을 것으로 안심한 나머지 백신 접종을 잘 하지 하지 않은 게 원인”이라며 “꾸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855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95 5층(사직동 뉴센타빌딩)
  • 대표전화 : 043-236-5511
  • 팩스 : 043-236-5513
  • 창간 : 2000-05-19
  • 명칭 : (주)충북경제신문
  • 제호 : 충북경제신문
  • 등록번호 : 충북 다 01210
  • 등록일 : 2010-11-25
  • 발행일 : 2000-05-19
  • 발행인 : 박완규
  • 편집인 : 박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태희
  • 충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충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enews@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