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목, 단양 ‘나나랜드 여행지’
올해 주목, 단양 ‘나나랜드 여행지’
  • 김광호
  • 승인 2019.01.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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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잔도를 찾은 관광객들. 사진= 단양군
단양강 잔도를 찾은 관광객들. 사진= 단양군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자기애(愛)를 발견할 나나랜드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나나랜드는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19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고


궁극의 자기애를 무장한 사람들의 땅이라는 뜻이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관광 전문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행복을 찾는 여행발길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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