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무역보험공사, 창업·벤처기업 신용보증 '입장'
청주시-한국무역보험공사, 창업·벤처기업 신용보증 '입장'
  • 김광호
  • 승인 2018.1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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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원까지 선적전 보증서 발급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청주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업·벤처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과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창업·벤처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이행을 위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창업기업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도 기업 경력이 짧아 금융기관에 신용도를 제시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다.


또 기술기반 벤처기업은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다 보니 재무상태가 불안정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에 어려움에 직면하곤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청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선적전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는 국가가 상환을 보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업이 금융기관에 이를 제시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납부할 보증료는 청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선적전 보증 이외에도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환변동보험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청주시와 상호 협업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신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혁신지원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수출초보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벤처기업은 재무제표를 제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래성장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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