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남방국가 수출 다변화 노린다
충북 신남방국가 수출 다변화 노린다
  • 김명숙
  • 승인 2018.1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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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10개사, 인도·태국서 130건 1200만달러 상담

[충북경제 김명숙 기자] = 충북이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인도 및 태국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130건 1200만달러의 상담과 23건 100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미국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충북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달 25일~30일까지 인도와 태국 등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업체는 ㈜케이피티, ㈜두드림, 씨엔에이바이오텍㈜, ㈜이킴, ㈜송정, ㈜디지털후로, ㈜엠씨엠, ㈜에이치맥스, 비아이랜드㈜, 제이앤에이코리아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2개의 내수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

 

인조잔디를 제조하는 비아이랜드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인도기업과 이틀에 걸친 상담 및 업체방문을 통해 중국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태국에서는 스포츠 인조잔디 시공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업과 내년 1월 후속미팅을 가진 후 3만6000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키로 했다.

 

김치류를 제조·수출하는 ㈜이킴은 태국 현지백화점인 더몰그룹과 미팅을 통해 현지 매장 입점을 협의하고 12월에 더몰그룹 및 현지 수입밴더상과 함께 3자 미팅을 통해 수출 세부사항을 조율해 연간 50만 달러의 수출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승화전사필름을 제조하는 ㈜송정은 승화전사필름 생산시설 교체를 추진하는 인도의 핸드폰케이스 제조업체와 이번 상담을 통해 2만3000달러의 수출 뿐만 아니라 생산솔루션까지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현장을 방문한 업체들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도와 이미 주력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의 사절단 활동을 앞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시장으로 인식했다.

 

또한 이번 사절단 참가업체는 장명수 충북도 국제관계대사의 격려와 주인도 한국대사관의 <인도시장의 잠재력과 시장동향정보> 설명회가 인도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인도는 13억 인구를 보유해 시장잠재력이 높고 가파른 경제성장율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다”며 “향후 포스트 차이나로서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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