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퀘벡의 언어 및 언어정책 특강 개최
충북대, 퀘벡의 언어 및 언어정책 특강 개최
  • 김광호
  • 승인 2018.1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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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북대학교
사진= 충북대학교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유럽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N16-1동 228호에서 인하대학교 배진아 교수를 초청해 ‘퀘벡의 언어 및 언어정책’을 주제로 지역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하대에 재직 중인 배진아 교수를 초청해 퀘벡 프랑스어의 역사 및 특징 또는 1960년대 조용한 혁명 이후 대변화를 이끈 퀘벡의 언어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두 개의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퀘백지역이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인데 18세기 중반 프랑스는 7년 전쟁(1756~1763년)의 패배로 인해 북아메리카 대부분의 지역을 영국과 스페인에게 넘겨주게 되면서 퀘벡은 자연스레 영국의 통제를 받게 되면서 자신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끝없는 투쟁을 전개한다.


퀘벡인들은 프랑스어를 단지 언어가 아니라 자신들의 정체성의 결정체로 인식한 것이다.


프랑스어를 기반으로 한 퀘벡어는 바로 이러한 사회, 문화적 배경의 산물에서 비롯됐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배진아 교수는 서울대와 몬트리올대학에서 각각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글로벌 다문화교육 법제화 방안’ 및 프랑스어 학습자를 위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임재일 유럽문화연구소 연구교수는 “퀘벡 프랑스어는 400년 가까이 퀘벡인들이 영국 및 캐나다로부터 핍박받는 가운데 발전해왔다. 한 문화가 어떻게 언어를 통해 구현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향후에도 코어사업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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