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생 24.3% '대기업' 선호
충북지역 대학생 24.3% '대기업' 선호
  • 김명숙
  • 승인 2018.11.3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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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대학생 대상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 조사

[충북경제 김명숙 기자] = 충북지역 대학생들은 기업은 대기업, 업종은 서비스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약 2개월) 충북도 17개 대학교, 1700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대학에서 재학중인 1360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조사결과 충북지역 대학생들은 기업 선택시에는 '대기업(24.3%)'을, 업종 선택시에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연봉 수준은 '2500만원~3000만원(34.7%)'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처 선택시 연봉보다는 '복리후생', '전공활용' 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취업 준비 시 ‘전문기술자격시험+전문시험(36.2%)’,‘직무관련경험(19.1%)’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업정보는 주로 ‘학교[취업지원센터,학과사무실,교수 등(27.6%)]’를 통해 습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취업을 위해 '주평균 15.48시간'의 학습시간과 '월평균 37.11만'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며, 취업에 소요되는 경비 조달방법으로 '부모를 통한 조달(46.5%)'등을 꼽았다.

 

또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전공불일치(30.8%)', '복리후생(15.7%)'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계열의 대학생은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준비노력[희망연봉에 대한 본인의 수준 충분도(48.4%), 취업준비노력(54%), 체계적 노력 정도(46.8%)]이 다른 계열(인문사회, 공학, 예체능)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으로 '본인의 준비미흡(33.4%)','까다로운 채용기준(25.4%)'순으로 조사됐으며, 대학교 교과과정이 취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유용하다(52.8%)'로 조사됐다.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청년실업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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