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사는 인생은’
‘행복하게 사는 인생은’
  • 김광호
  • 승인 2018.11.1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호 논설위원/기획국장
김광호 논설위원/기획국장

 

[충북경제 김광호 기자] =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삶은 생로병사이고 희로애락이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병들고 늙고 죽는다. 지구상에 불로초는 없다. 사는 동안 고통스런 날도 있고 즐거운 날도 있다.


따라서 기왕 살 바에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도 방법이 있다.
3400여년 전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자신을 이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대부분 자기 자신을 모른다.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지 단점은 어떤 것이지 파악하기 힘들다.


대개 40대가 넘어서 50줄에 접어들 대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공자 가라사대 ‘나이 쉰 살이 넘어서야 천명을 안다’라고 한 것을 보면 범인(凡人)이 아니고서야 본인이 어떤 인물인지 알 수가 없다. 참으로 이승에서 삶을 사는 인간이나 동물 하물며 식물까지도 각자 독자적인 특성을 갖고 태어난다. 나뭇가지의 한 잎일망정 다른 잎과 다 다르다. 인간도 생년월일이 다 다르고 유전자도 각양각색 이고 얼굴 생김새나 체질이 똑같은 사람은 이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 홀쭉하고 뚱뚱하고 동그랗고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사람 각자는 지구에 태어난 사명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인간은 먹고 살기위해 일을 하는 것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힘든 고통이 따른다. 동식물도 생존하기 위해 섭취하고 흡입한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농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농부가 가을에 추수를 하려면 봄에 씨를 뿌리고 잡초를 뽑고 물을 잘 공급하고 비료를 주고 알찬 곡식을 거둬 들이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주변에 좋은 씨를 뿌려서 아침, 저녁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지만 자기 삶의 밭에서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노력의 양만큼 수확의 결과가 나타난다. 씨도 뿌리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즉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행복이다. 땀 속에 행복이 있고 즐거움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육체적 근로와 정신적 노동이 결합된 것으로 어려움과 고통이 따라주지만 열매는 만족감과 평안함을 안겨 준다.


이것은 스스로의 삶의 태도이기도 하지만 행복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또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 정립이 중요하다. 자기만 똑똑하고 내 자신만 욕심을 낸다면 주위 사람으로부터 배척당해 행복해 질 수 없다.
즉 대인관계를 중시여기고 주변과 친절히 지낸다면 즐거움을 지닐 수 있다.


행동의 첫 번째는 항상 미소를 가지고 상대방을 칭찬 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것은 관심을 갖고 호감을 표시 한다는 것이다. 찡그린 얼굴, 어두운 얼굴은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짜증을 준다. 자신의 우울함, 슬픔, 고통을 상대방에게 보여줘 감정을 크게 상하게 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화가 나거나 열을 받은 상태라도 얼굴에 웃음을 띈다면 상대방도 기분이 좋다. 역경이나 고난을 이긴 대부분의 사람들은 쾌활하고 명랑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세상살이에서 행복을 가져오는 첫 번째 철학은 웃음이다. 웃음은 아름다운과 건강을 유지 시켜주며 덕도 들어온다.
싱글벙글 하면 몸이 건강해 진다. 싱글벙글 웃으면 가정이 화목하다. 싱글벙글 하면 일이 잘 풀리고 장사도 크게 번창한다. 코미디언 故구봉서가 출연한 ‘웃으면 복이 와요’는 전 국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안겨 줬으며 모든 어려움을 만사형통으로 이어줬다. 행복은 웃음이 최고다.
두 번째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상대방의 말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우리는 것이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하다. 나에 대한 이야기는 적게 하고 상대방의 말은 길게 듣는 것이다.


즉 내 의견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내 주장을 길게 말 하는 것 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자세히 깊게 듣는 것이 현명한 처세다. 상대방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과 어려움과 고통을 토로할 때 맞장구를 쳐주며 호응할 때 상대방은 나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된다.


그리고 나의 의견을 결합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그들은 용기를 갖고 힘을 얻을 수 있으며 삶의 의욕을 받을 수 있다. 즉 행복이 배가 되는 것이다.
나도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내 목적도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내 자신도 엄격해 질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는 관대해 진다. 상대방의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손을 뻗으면 가까운 곳에 있다. 조그만한 것, 사소한 것 일지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세심하게 행동해야 행복을 취득 할 수 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어야지만 행복하다. 인간을 백발번뇌에서 해방하려고 신앙을 갖는다.


과거의 나쁜 추억, 현재의 고통에서 평안함을 찾기 위해 신에게 기도한다.
따라서 종교도 인간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이승에서 살아가는 동안 남과 척을 지고 살 필요가 없고 악랄하게 피해를 줘서도 안된다. 타인에게 베풀고 이해하고 양보하며 덕을 쌓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이란 점을 명시하기 바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855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95 5층(사직동 뉴센타빌딩)
  • 대표전화 : 043-236-5511
  • 팩스 : 043-236-5513
  • 창간 : 2000-05-19
  • 명칭 : (주)충북경제신문
  • 제호 : 충북경제신문
  • 등록번호 : 충북 다 01210
  • 등록일 : 2010-11-25
  • 발행일 : 2000-05-19
  • 발행인 : 박완규
  • 편집인 : 박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태희
  • 충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충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enews@nate.com
ND소프트